안녕하세요~~ 오늘은 책 읽는 물콩이에요~
이번주부터 장마시작인데 오늘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네요~~
안전문자도 오고! 다들 비 조심하세요~~
오늘은 저희 집 3호님이랑 요즘 책 읽기를 하는데
저도 동참해 볼까 하고 읽어보았답니다.
80일간의 세계일주는 1872년 르탕지에 연재되자마자 문단의 호평과 독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책으로 1873년에 정식 출간되었다고 합니다.
작가 쥘베른은 프랑스 항구 도시 낭트에 태어나 법률가 집안으로, 집안의 기질과 낭트의 자연환경적 요소 늘 무한한 상상력을 주었다고 해요.
80일간의 세계일주 책이 주인공 필리어스 포그가 80일간 세계일주를 할 수 있다면 내기를 하면서 시작했다. 포그는 좀 괴짜 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일주 내내 자신을 믿고 자신의 신념과 사고방식대로 문제 해결을 해나갔답디다.
책 내용을 보면 포그의 자신감은 매일신문을 탐독하고 여러 가지 지식을 두루 갖추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어요.
주변 사람들이 그래서 포그를 신뢰라고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면 감동까지 느끼는 거 같습니다.
세계일주를 하면서 하인 파스파르투는 만능 재주꾼으로 서로 다른 반대적인 성격으로 큰 충돌 없이 보필했어요. 일주를 통해 아우다 부인과 결혼까지 할 수 있었던 건 파스파르투의 덕분인 거 같아요.
이 책을 읽고 저는 포그의 전재산을 건 내기에 무모한 도전에 왜? 전재산을? 하면서 읽기 시작했어 읽다 보니 포그가 일주에서 일어났던 순간순간 위기를 모면하면서 해결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에 대한 믿음, 신뢰감이 단단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내기에서 이기는 모습을 보며 모험 정신과 인간성까지 갖춘 포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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