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화상단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화상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 수 있으며
화상 병원이 있을 만큼 화상사고가 많이
발생하죠!
오늘도 뉴스에서 화재발생이 되면서
외국인 이웃주민이 60대 여자분을
화재 밖으로 모시고 나왔다고 뉴스에 나왔는데요.
사고는 순간 발생하니 항상 조심해야죠!!
이제 화상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화상의 병태생리, 증상
▶수분과 전해질의 이동(체액손상으로 저혈량쇼크, 핍뇨, 수분손실로 저나트륨혈증, 처음 12시간 내에 가장 흔히 일어나 24~36시간까지 지속 가능)
▶심장기능변화(카테콜아민 분비, 혈액 감소로 인해 심박출량 감소함)
▶ 호흡기 손상(호흡부전, ARDS(성인호흡기장애증후군))
▶ 피부변화(손상된 피부, 신경종말, 땀샘 기능 상실)
▶ 위장관(허혈로 인해 위장관 미란)
1도 화상(표재성 화상)
표재성 화상은 표피만 손상되므로 피부파괴가 가장 적다. 기저상피세포와 기저막이 남아 있어 상피세포가 완전히 재생된다. 주로 햇빛과 같은 낮은 강도의 열에 오랫동안 노출되었거나 높은 강도의 열에 짧은 시간 동안 노출되어 발생한다. 증상으로 가벼운 부종, 통증, 열에 대한 민감성 증가, 홍반 등이 있으며 화상 후 2~3일 동안 죽은 세포가 벗겨지고 3~5일 안에 빠르게 치유되어 상처가 남지 않으며 심각한 임상증상은 없다.
2도 화상(부분층 화상)
부분층 화상은 표피 전체와 다양한 범위의 진피 손상이 포함된다. 진피의 손상 정도에 따라 표재성 부분층 화상과 심부 부분층 화상으로 나눈다. 부분층 화상은 신경말단의 손상과 노출로 통증이 있지만 상피세포가 파괴되지 않아 치유가 가능하다. 상처치유 과정에서 피지선으로 혈류가 증가하여 일부 재생이 가능하지만 혈류가 제한되는 부위에는 피지와 땀의 분비가 감소하여 피부건조와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심부 부분층 화상은 3~6주 안에 치유되지만 큰 상처를 남기며 치유가 지연되면 피부이식이 필요하다.
3도 화상(전층 화상)
전층 화상은 표피와 진피, 피하조직, 근육, 신경, 혈관, 뼈 등이 손상된 것으로 신경말단이 파괴디어 통증은 없고 체온조절이 되지 않는다. 환부와 그 주위에는 단백질 변성과 표면의 건조로 가죽같이 질긴 덮개가 형성되는데 이를 가피라고 한다. 때로 모세혈관이 응집되어 환부의 표면이 검게 보이기도 한다. 이미 파괴된 조직은 상피세포가 남아있지 않아 재상피화가 안되므로 피부이식이 필요하다. 2차 상처치유는 화상이 가장자리 안쪽에서 콜라겐이 있는 상흔조직이 나타나며 전층 화상의 가피 아래에서 부종이 더욱 두드러진다. 전층 화상의 색깔은 매끄러운 흰색, 진한 빨강, 노랑, 밤색, 검정 등이다. 진피 내의 혈관이 열에 의해 응고되면 화상조직에 혈류공급이 되지 않고, 화상부위에 응혈 된 혈관이 생긴다. 치료 기간은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린다.
4도 화상(심부 전층화상)
심부 전층 화상은 피부, 근막과 조직까지 침범한 경우로 근육, 뼈, 건 등이 손상되어 표면에 노출된다. 열, 전기, 화학물질 등에 의한 화상으로 상처는 검게 변하고 움푹 들어가며 감각이 전혀 없다. 모든 전층 화상은 조기 절제와 피부이식이 필요하며 사지에 손상이 있으면 사지절단이 필요하다.
화상 범위(burn size)
▶ 9분의 법칙(rule of nines)
→ 머리와 목 9% → 몸통 앞 18% → 몸통 뒤 18% → 상지 각각 9% →하지 각각 18% → 회음부 1%
병원 이송 전 응급처치
▶ 화상부위 찬물에 담가 통증을 완화, 부종감소, 조직 손상을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음
▶화상부위 얼음적용 시 갑작스러운 혈관수축으로, 심한 체액이동의 원인이 되므로 금지함
▶호흡기 손상 시 기도유지, 피요시 인공호흡, 분비물 제거
▶화상부위에 화상연고, 거즈 바르지 않기
▶감염 예방을 위해 무균적인 손 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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