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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척 하는 물콩이

물콩이) 정신간호학 치료적의사소통/비치료적의사소통/공황장애/의사소통기술

by 쌍방개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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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공부하면서 글을 쓰고 있는 

물방개 물콩이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공부했을 때 정신간호학 중에

치료적, 비치료적 의사소통을 사례를 통하여

과제를 했던 했었는데요.

그걸 오늘 다시 한번 보면서 정리 해보려고 합니다.

쉬운거 같으면서 어려운 정신간호학!

 

<공황장애 환자와의 면담>

1. 환자 기본정보
· 주증상: 신체위협이 없음에도 죽을 것 같은 위협을 느낌, 공포, 불안,

초조, 두통, 가슴두근거림, 호흡곤란, 가슴통증, 오한, 구토 (반복적으로 나타남)

· 이름: 김왕자
· 나이: 45세
· 성별: 남
· 흡연: 흡연 중(하루 2갑)
· 상담하게 된 이유: 주 증상으로 인한 불안,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 태도: 눈을 마주치지 않고 주변을 계속 쳐다봄

2. 상황
  20년째 한 회사에서 직장생활을 김왕자님은 직급은 부장이다. 윗상사 눈치 아래 후배들 눈치까지 보며 평소 성격이 지나치게 꼼꼼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를 받고 강한 성취욕까지 가져서 늘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3개월 전부터 갑자기 속이 울렁거림과 어지럽고 두통 등 신체적인 변화가 있었다. 김왕자님은 내과를 찾아 증상을 말하고 약을 먹었다. 처음에약을 먹으면 호전되는듯 하였으나 어느 날은 갑작스런 심한 공포와 금방이라도 숨이 쉬어지지 않아 죽을 꺼 같은 강렬한 불안 상태가 5분에서 지금은 20분 정도 반복적으로 지속되었다. 이런 증상으로 김왕자님은 광주 말바우 김00정신과를 찾아와 공황장애 진단을 받아 치료중 이다.

<비치료적 의사소통>
상담자: 무슨일로 오셨어요. (인사도 하지 않음)
김광주: 지나가는 사람이 저를 때릴 것 같아요...
상담자: 그건 김왕자님이 잘못 느끼는 거예요.(비난)
김광주: 정말 저를 무섭게 만들어요...
상담자: 문제가 많군요. 문제가 없었으면 여기에 오지 않았겠죠? (도전)
김광주: 저 치료가 되겠죠?
상담자: 걱정마세요, 모든 것이 잘 치료될 것입니다.(상투적인 반응)
김광주: 정말이죠?
상담자: 절 믿고 따라만 오시면 낳으실 겁니다.(일시적 안심)
김왕자: 알겠습니다.


<치료적 의사소통>
상담자: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김왕자: 네... (눈을 마주치지 않고 대답함)
상담자: 김왕자님 저에게 하고 싶은 애기가 있나요?
김왕자: 너무 무서워요...
상담자: 그렇군요. 증상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말해주실 수 있으세요?(초점 맟추기)
김왕자: 갑자기 무섭고 숨 쉬는게 너무 힘들어요.
상담자: 그 증상이 나타나기 전 무슨 일이 있었나요? (사건순서를 일어난 시간대별로 정리하기)
상담자: 그러면 이 증상들에 원인이 회사일 때문이라는 말씀이신가요?(말문을 열게 하기)
김왕자: 사장님께 보고 드릴일이 많은데 보고 드리고 온 후에는 꼭 속이 울렁거리고 목을 누가 조이는거 같아 숨 쉬는게 힘들었어요.
상담자: 지금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어 하시는 거군요. (재진술하기)
김왕자: 이제 너무 지쳐요...
상담자: 그동안 많이 힘드셨군요...(공감하기)
김왕자: 네....
상담자: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구체적인 치료를 받아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해석하기)
김왕자: 내과의사 선생님께서 정신과 쪽으로 치료를 받아 보라고 하셔서 오게 되었어요.
상담자: 전문적인 상담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선택하여 김왕자님의 이야기를 정확한 진단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셨으면 합니다.(반영하기)
김왕자: 네 노력해보겠습니다.
상담자: 병원에 방문하기 힘들셨을텐데 오셔서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더 말씀 하시고 싶은 내용 있으세요?(대화의 주도권을 허용하기)
김왕자: 아니요. 없습니다.

의사 소통이란두사람 또는 그 이상의 사이에서 언어나 다른 방법으로 그들의 의사, 정보, 감정, 태도 신념을 전달하고 반응하며 상호간의 의미를 공유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둘이상의 개체 간에 정보를 전송하는 상호과정을 말하는 것이다. 

치료적의사소통으로 감정을 탐색하여 격려하고 행동의 동기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환자와의 상담을 통해 타인들과 관계에 있어 문제점을 파악하여 건강한 방법을 찾아 대인관계를 경험하게 하여 성취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간호사의 역활이다. 

 

정신간호학 공부를 할때 개인적으로 무언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공부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약물 자체도 너무 어렵고 외우기도 힘들었던 기억이...그래서 과목 중 약물빼고 다른거는 공부하고 시험을 볼때 힘들지는 않았다. 치료적, 비치료적이던 많은 경험과 공부를 통해 최우선적으로 환자와의 신뢰성을 가지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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