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콩이) 위염/만성위염/ 병태생리/역류성식도염/십이지장궤양/위내시경/대장내시경

안녕하세요~공부를 하면서 기록하기 위해 글을 쓰고 있는 물방개 물콩이입니다. 
지난 글은 역류성식도염에 대해 공부를 해보았는데요. 오늘은 위내시경을 하면 흔히 볼 수 있는
위내시경에 대해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위염은 흔히 있을 수도 낳을 수도 있는 것으로 염증성질환으로 위는 음식을 산과 효소와 잘 썩고 저장하는 
장기로 위의 손상이나 악성종양의 발생은 심한 통증과 영양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위염(Gastritis) "

 
위염이란? 약물복용이나 식이, 병원체, 환경적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위점막의 염증 세포의 변화로 나타난다.
급성위염 원인으로는 술, 카페인, 헬리코박터균의 급성 감염, 심한 스트레스, 약물(진통 소염제(NSAIDs), 아스피린),
환경적 요인(방사선, 흡연) 등이 있다. 
위 점막의 prostaglandin은 위산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하며, 자극성 물질이나 세균으로부터 점막이 파괴되며 증상이나타난다.
증상으로는 식욕부진, 상복부통증, 구역, 구토, 설사, 발열 등이 있다. 
치료와 간호로는 급성위염의 원인을 제거하며 스스로 치요 될 때까지 위를 보호하고, NPO, 탈 수가 있을 시 정맥으로 영양을 공급한다.
만약 출혈이 있을 경우 코위관흡인과 찬 생리식염수로 위를 세척해 준다.
치료로는 제산제, H2 수용체길항제를 투여, 소량 식사, 자극적인 음식, 술, 흡연 등을 피하도록 한다. 
진단으로는 증상에 따른 약제를 투여하거나 위내시경검사를 통해 진단을 한다.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조직검사를 함께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만성위염은 A형과 B형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A형은 자가면역성위염으로 벽세포의 양성자펌프와 으뜸세포(주세포)의 펩시노겐에 대한 자가 항체 때문에 발생한다. 산을 분비하는 위 조직, 특히 위바닥(위저부)에있는 조직의 위축으로 내적인자를 분비하지 못함으로써 비타민 B12를 흡수하지 못해 악성빈혈이 생길 수 도 있다.
B형은 만성위염의 대다수를 차지하며, 위안뜰부(위전정부, antrum)를 침범하는 H.pylori 감염으로 발생한다. 주로 오염된 음식과 물이 원인이며 대변을 통해 구강으로 감염된다. 

B형은 산 분비의 감소는 적고, gastrin 수치와 비타민 B12 흡수는 거의 정상이나 진행되면서 점막이 점차적으로 위축되고 산 분비가 감소한다.
치료와 간호로는 A형은 전신질환을 치료하는 것으로 악성빈혈이 있으면 비경구로 B12를 투여한다. B형 만성위염의 경우 치료 방법이 분명하지는 않다고 한다. 거의 대부분 H.pylori 감염으로 발생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나 궤양이 없으면 감염치료는 하지 않는다. 제산제, sucral-fate을 병용하도록 한다. 

 

위사진은 제가 몇년전에 위가 속이쓰리고, 복부통증이 증상이 있을때 검사했던 사진입니다.

헬리코박터균같은 경우는 내시경 검사 상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지만 제균치료를 하는 경우는 약물복용을 빼먹지 않고 중단하지 않고 철저하게 복용해야 하는 것을 강조해야 한다. 또한 지방섭취를 감소하며 소량씩 자주 식사하기, 스트레스 관리도 도움이 된다. 현대인들이 많은 위장장애를 가지고 있는 건 많이들 알고 있을 것이지만 원인에 따른 증상을 해결하지 않고 방치해 둔다면 위염이 아닌 다른 이상소견이 나올 수 있기에 반드시 1년에 1회는 내시경을 받아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속이 답답하거나, 소화불량이 종종 있는 위장장애가 있기에 1년에 한 번씩을 받으려고 노력한다. 

 
 
<참고문헌> 제7판 상권 성인간호학 황옥남외 8명 현문사